전북방문 최고위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에 나선 유승희 의원은 6일 전북을 찾아 “전북의 며느리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전북 현안 해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의 압승으로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기대는 한층 더 높아졌고 차기 지도부의 책임은 막중해졌다”면서 “3선 국회의원, 24년 민주당 지킴이로 여성을 위한 정치를 실천해 왔기에 적폐와 맞서 싸울 정의감을 가진제가 최고위원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유승희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개혁과제 완성 지방분권시대 견인, 여성당원 위상 강화, 당의 안정과 혁신 등을 약속했다.

유종근 전 전북도지사의 제수인 그는 “위기에 처한 전북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중앙당의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성공적인 2023 세계잼버리대회 개최, 농생명 클러스터 조성 등 전북 현안에도 애정을 표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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