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2018 한-러 보건 의료 협력 연수 사업 대상 병원’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한국과 러시아 간 협력 관계를 통해 보건 의료 인력이 연수 할 수 있는 기관을 선정,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러시아 의료 인력 3명이 오는 9월 18일까지 원광대병원에서 연수를 받게 된다.

최두영 병원장은 “본원은 해외 의료 진출뿐만 아니라 의료 협력 및 보건 의료 환경에 관심을 갖고 활동을 지속 해 오고 있다”며 “세계 속에 우뚝 선 병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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