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7일 오전 10시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실질적인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김제시 진봉면 가실리 가실마을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 속 건강체크 및 온열질환 주의사항을 알리고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화재에 취약한 20가구에 소화기와 감지기를 설치했다.
또한 마을회관에서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급함과 혈압측정기, 각종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등 안전서비스 제공으로 마을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충환 방호구조팀장은“앞으로도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 추진해 안전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김제=류우현기자
김제소방서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 운영
- 김제
- 입력 2018.08.07 13:43
- 수정 2018.08.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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