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전북예술회관서
작가 70여명 참여 진행
대한민국남부현대미술협회 전북지회(회장 홍현철) 영·호남 교류전이 ‘Rendezvous(랑데뷰: 만남)’를 주제로 9일까지 전북예술회관 2층(1,2실)에서 열린다.
1985년 시작되어 30년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남부현대미술협회는 전주에서는 2011년 27회 대한민국 남부현대미술제를 진행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전북지회가 결성되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전시에서는 전북지회 작가를 비롯해 남부현대미술협회 작가, 초대 작가 등 70여명이 참여해 현대미술을 재조명 한다.
홍현철 회장은 “계속적인 현대미술운동을 전개해 침체된 지역예술을 활성화하고, 다변화된 교류를 통해 순수현대미술의 부흥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박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