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는 7일 대학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새빛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장영달 총장은 이날 장학금 수혜 학생들에게 새빛장학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며, “소중한 뜻을 모아주신 선배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학업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은 특수교육과 김민(4년), 함승연(3년), 이주원(3년), 윤영진(1년) 등이다.

새빛장학회는 우석대 특수교육과 교수와 교육대학원 특수교육 전공 대학원생들이 장애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고자 2001년 설립한 장학회로 현재까지 130여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3천9백여만 원을 지급해 왔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