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8일 ‘2018 지역 전략산업 투자유치 활성화 지원 사업’ 하반기 참여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사업은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성장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이번에 벤처 캐피탈. 엔젤 투자 분야 5개사와 크라우드펀딩 분야 3개사 등 총 8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본교육과 함께 투자포트폴리오 제작, 모의 투자 IR(설명회나 홍보자료) 및 상담, 크라우드펀딩 런칭 등의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아울러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전북투자벤처로드쇼 출전 연계 등 투자자와의 매칭을 적극 주선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도내 3년 이내 창업기업 또는 지역특화산업(탄소, 농생명, 문화ICT) 창업 7년 이내 기업이 지원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가능하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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