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승계)는 지난 7일과 8일 성수면 월평마을과 신덕면 오궁마을 오수면 종동마을을 방문하여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생수와 국수 등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방문한 월평마을을 비롯한 오궁마을과 종동마을은 농협중앙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농 협동운동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협약마을로  명예이장들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는 마을이다    마을회관과 노인정에 모여 더위를 피하고 있던 주민들은 위로와 격려를 해 준 농협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계속되는 폭염에 농작물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행정과 농협에서 더욱 철저히 대비해 줄 것 을 부탁했다.

이승계 지부장은 “폭염과 관련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계속되는 폭염으로 농작물과 가축들의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도움이 필요 할 경우 언제든지 농협에 요청하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김흥배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