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당성-비전있는 대안 제시
"시민 의견 현장 찾아 청취"

윤기한 의원은 먼저 부족한 면이 많이 있는 자신을 남원시의회 의원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보살펴 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들린다고 고마을 표현했다.

윤 의원은 남원시 발전과 지역 주민이 더욱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안전경제건설위원회 위원으로 제8대 남원시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첫 임시회는 남원시의 주요업무보고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매우 중요한 회기였다며, 이를 통해 남원시의 현안사업이 무엇이며, 현재의 문제점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 의원은 초선의원이지만 남원시의 당면한 많은 현안에 대해 더욱 고민하고 연찬해서 무조건적인 비판과 견제가 아닌 타당성 있고 비전이 있는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남원시의 미래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집행기관과 적극 협조해 나갈 의지도 내비췄다.

또 윤 의원은 향후 목표와 포부에 대해,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많은 것을 보고 느꼈다며, 초선의원으로서 힘과 역량은 미약하지만, 거리에서 만난 다양한 주민들의 꿈과 희망이 무엇인지 그리고 남원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저의 역할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을주민과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서 평소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를 통해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감으로써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살기 좋고 행복이 넘치는 남원 구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나갈 방침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윤 의원은 항상 시민과 소통하고 생활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생동감 있고 활력 넘치는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게다가 지역의 당면한 문제에 대하여 항상 공부하고 연찬함으로써 전문지식 함양을 통해 남원시 발전과 복리증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헌신해 나가도록 하는 등 사매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남원 농업의 경쟁력 강화 등 지역 발전과 남원시 인구의 23%를 차지하는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매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현재 무소속인 윤 의원은 당리당략을 떠나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남원시의 밝은 미래와 살고 싶은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끝으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인명피해와 농작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해 나가시기 바란다고 위로를 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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