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 위로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일에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자매결연을 맺은 순창군 호계마을 경로당을 찾아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했으며, 8일에는 김장근 본부장과 오석원 익산시지부장이 함께 익산시 부송동의 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수박, 음료 등을 전달했다.

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는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하고, 생수를 제공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김장근 본부장은 기록적인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일일이 안부를 물으며 “시원한 수박과 음료를 드시고 어르신들 모두가 건강하고 시원하게 올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는 농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은행, 도민과 고객의 사랑을 받는 은행이 되기 위해 항상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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