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3주년 광복절을 맞아 8·15 광복기념식 및 평화음악회가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8월 14일 17:30에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18 남북평화협력기원 평양공연 ‘봄이 온다’의 주역인 가수 최진희가 특별 출연하여 가져가, 꼬마 인형, 미련 때문에, 뒤늦은 후회, 사랑의 미로, 여정, 와인 등의 곡으로 아리랑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사물놀이, 태평소 등의 특별 연주자 초청으로 신모듬 중 ‘놀이’와 관현악곡 아리랑, 영화 ost 등 서양의 오케스트라 음악과 우리나라의 전통음악을 융합시켜 특색 있는 볼거리로 더욱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을 통하여 “8·15 광복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가수 최진희와 아리랑심포니가 함께하는 평화 음악회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광복절 맞이 감동과 열정의 무대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한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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