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10일 김제시청 에서 전대식 부시장, 지평선 공동브랜드 사용 심의위원, 지평선쌀 포장재 사용처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브랜드 지평선 쌀 포장재 디자인 개발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브랜드 지평선쌀 포장재 디자인 개발은 기존 포장 디자인이 10년 이상 경과되어 농산물 유통환경 및 최근 소비 트렌드에 부응하지 못한다는 판단에 따라 전국 최고의 미질을 자랑하는 김제 지평선쌀의 우수성을 담아내고자 개발하게 되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7월 중간보고회에서 선정된 디자인(안)에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디자인(안)을 최종 결정하였다.

전대식 부시장은 “지평선 쌀의 브랜드 및 이미지 향상을 위해 최근 트렌드에 맞는 포장 디자인 개발로 소비자 구매욕구 및 판매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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