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관거사업-원천천 정비
사업발굴-가로등 확충 최선

손중열의원은 먼저 젊은 날, 오래 전 부터 꿈꿔온 지역을 위해 일하겠다는 일꾼으로 선택해 주신 지역민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그동안 7월4일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소관부서 업무보고.

소관부서 예산심사를 거치며 많이 부족하고 더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손 의원은 초선의원이라고 해서 업무를 제대로 꿰뚫지 못하고 시정과 예산을 제대로 다루지 못한다는 것은 결코 시민들께서 용인 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해 노력에 노력을 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의원은 또 자신은 등원을 하며 제가 중점을 두고 일하고픈 분야가 있다면서, 우선 날로 심화되는 어르신에 대한 복지.

농업의 편리함에 소득증대를 더하는 정책발굴.

남원의 관광, 문화, 역사에 대한 이해에서 비롯되는 남원발전과 관광남원에 대한 비전 제시 등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무엇보다 저의 지역구에 기초한 육모정계곡의 생태회복을 위한 고기 댐 철거 청원운동하천정화에 무엇보다 우선해야 될 오수관거사업, 원천천 정비공사에 주민친화적인 친수 공간 확대, 자전거 도로, 쉼터조성 등을 확대해 지역민의 소득과 반드시 연계할 수 있는 사업발굴.

안전한 밤거리조성에 꼭 필요한 가로등 망 확충에 최선을 다해 일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손 의원은 또 우리스스로의 자강을, 남원시민 스스로가 강성해지는 자강을 반복해 강조해서 매사 불평과 불만이 아닌 우리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며 시민의식의 순화도 중대 하리 만치 지역은 찢기고 반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청명하고 사람을 위하는 일이라면 온힘을 다해 애쓰겠다면서 겸양의 말씀이 아닌 참으로 부족한 사람이지만, 평생을 남원사람인 것에 무한한 자부심으로 살아왔으며, 그저 자신은 남원사람이라는 그 사실 만으로도 마음이 뿌듯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손 의원은 신이내린 우리고장을 편리함을 더해 대한민국 제일의 고장으로 만드는데 온 정성을 다하겠다는 굳센 다짐으로 그동안 짧은 의정활동의 소회를 올렸다면서 임기동안 주민의 어려운 점을 찾아 스스로 발로 뛰는 의원이 되겠다고 표현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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