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미래병원 (원장 권혁일) 에서는 지난 8일 김제시 자살사망자 감축을 위한 문화조성사업으로“김제시 생명존중 문화 실천 선언 및 현판 전달식”을 주최하였다.

또한 미래병원관계자 는” 2018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에 선정된 금구면 축령마을 등 37개 마을에 983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이 보급되었고, 약 2.000만원 상당의 폐농약용기 수거함 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각 마을은 농약안전보관함과 폐농약용기 수거함을 동시에 사용하여 농약안전사용과 더불어 올바른 폐농약용기 수거를 통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자살예방과 농약안전사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병원은 2012년부터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민간위탁하여 지역사회의 정신장애인 서비스를 위해 성실히 지원하고 있다.

미래병원(원장 권혁일)은 “미래병원은 김제시 지역의 생명존중 문화조성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고 밝혔다.

/김제=류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