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유기상)이 13일부터 이달 말까지 선착순으로 하반기 여성회관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총 11개 과목으로 운영되며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올해 고창군 하반기 여성회관 교육은 자격증 취득과정인 △한식조리기능사 △미술심리상담사 △OA실무 △아동독서지도사(야간) △한국사능력검정시험반(주간) △한국사능력검정시험반(야간) △보태니컬아트를 비롯해서, 기술기능과정인 △떡 디저트 △코딩 △홈패션 △생활요리(야간, 1개월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은 여성취업과 창업과 연계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준비했으며 직장인들을 위한 아동독서지도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반, 자취생 및 1인가구를 위한 생활요리반을 야간과정으로 개설했다”며 “이후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에 대한 사후 관리의 일환으로 취업 및 창업 역량강화 컨설팅 교육도 계획 중에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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