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숙련기술인 저변 확대와 숙련기술 보급을 위해 ‘2018 익산시 명장’을 선정키로 했다.
선정 부문은 석공예, 귀금속, 섬유, 이·미용이며, 신청 자격은 15년 이상 동일 분야 및 직종에 종사하고, 7년 이상 익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익산시 명장 선정 및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숙련기술장려법에 따른 명장에 선정된 경력과 전북도 문화재보호 조례에서 지정한 시 무형문화재에 지정된 경력이 없어야 한다.
해당 부문 전문가로 구성된 소위원회 주관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장심사, 익산시 명장심사위원회의 3차 면접심사 등을 거쳐 부문 별 각 1명을 선정한다.
명장에게는 명장증서 및 인증현판 수여, 개발장려금 지급, 익산시 홍보책자 및 홈페이지 등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사업이 숙련기술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익산시, 전통산업 최고 명장 선정키로
- 익산
- 입력 2018.08.11 13:09
- 수정 2018.08.12 15:2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