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임용택 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지난 10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5동 주민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시원(Cool) 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는 올여름 극심한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 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최강성 노조위원장, 효자4동 전을열 동장, 효자5동 이상배 동장, 시원(Cool) 키트를 전달받을 어르신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강성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동조합 간부 전원과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10여 명은 여름이불, 아이스스카프, 손수건, 모기 및 습기제거제, 비타민 등 총 10종의 여름용품을 담은 300만원 상당의 ‘시원(Cool) 키트’ 100개를 포장해 전달했다.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시원(Cool) 키트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소외계층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노동조합은 임직원 급여 1% 성금으로 ‘사랑 한가득 주먹밥’, ‘JB멘토링 문화체험’ 등의 지역밀착형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시원(Cool) 키트’ 등의 사업도 적극 펼치고 있다.

/김성아기자 tjddk@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