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24-25일간 4km 걷기
행사전 거리공연등 준비만전

부안군 위도면(면장 정춘수)이 주관하고 위도면 기관·사회단체가 협조하여 추진하는 제5회 고슴도치섬 위도 상사화길 달빛걷기 축제행사 준비에 위도면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달빛걷기 축제는 파장금항에서 출발하여 진리마을을 거쳐 해수욕장까지 4km를 걷는 코스로 환영의 마당, 거리공연마당, 축하의 마당, 부대행사등 4가지 행사마당으로 구성하여 짜임새 있게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파장금항에서 달빛걷기 축제행사 전 환영의 마당 프로그램에서는 색소폰연주와 몸풀기 체조를 마련하였으며, 거리공연 마당은 관광객이 달빛아래 걷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앙상블공연, 퓨전국악, 현악 4중주의 음악 공연 등을 연주하고, 축하마당은 위도해수욕장에서 금관5중주, 23명이 참여하는 오케스트라, 퓨전극, 가요, 피날레 등으로 구성되어, 한여름 더위에 대한민국 대표 힐링 섬 위도를 찾는 관광객에 보고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위도만의 특산품 판매의 먹거리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위도면민과 함께 축제를 준비하는 위도면 공무원은 휴가를 반납하고 축제준비에 바쁜 일정을 보내며, 위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주말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축제를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

한편, 제5회 위도상사화길 달빛걷기축제는 한 달 전부터 리플릿·포스터 배부와 플래카드 게첨, 부안군 홈페이지 홍보, sns 홍보를 통하여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 할 수 있도록 홍보에 집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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