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 박재근지사장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중에도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을 파악하기 위해 ‘남원시 활기찬 농촌프로젝트사업’현장을 둘러보고 공사감독 및 시공사 관계자와 함께 사업추진 실적을 점검했다.

‘남원시 활기찬 농촌프로젝트사업’은 지역특화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농가소득 기반마련과 이너뷰티식품산업 간 연계·융합을 통한 시너지창출로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자한다.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하여 전체 공정 진행 율이 60%를 달성 중이다.

박 지사장은 지역개발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지자체 및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사업추진을 도모하는 개선과제를 모색했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으며, 안전하고 완벽한 시공관리에 역량을 집중하여 차질 없는 공사 진행을 강조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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