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태환 전주덕진소방서장 13일 가마솥 폭염 속에도 지난 7월 17일부터 이달 17일까지(1개월) 완주군 고산천에서 운영중인 전주덕진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장소를 찾아 자원봉사자 및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제 서장은 각종 수난장비 및 주변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지속적인 폭염 속에서도 안전한 교육이 이뤄질 것을 당부했다.

2018년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수난사고 대비 물놀이 안전시설(구명환, 구명복 등) 활용법, 로프활용 수변·수중 구조기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등으로 여름철 수변 안전요원으로 활동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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