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임실군지회(회장 장주석)은 14일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태극기 달기 캠페인은 임실군 바르게살기운동 12개 읍면지회 회원 450여명이 참여했으며, 군 12개 읍.면 주요 소재지 및 버스터미널, 마을회관 등에 차량용 태극기 1,000개를 배부했다.

또한 임실군지회 임원 50명은 임실읍 버스터미널, 임실 시장을 돌며 주민들에게 태극기 게양방법을 안내하며 광복절에 태극기를 집집마다 게양하도록 당부했다.

장주석 본부장은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극기 달기운동을 통해 지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임실=김흥배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