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전북도교육청 특수 분야 직무연수 ‘글로벌 시대의 식생활 과정’을 진행했다.

초·중등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사범대학 및 공자학원, 익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이뤄졌다.

특히 현직 교사의 생생한 식생활 교육 경험이 교육 과정에 포함, 관심을 끌었다.

원광대 박은숙 교수는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참된 교육자를 만나는 기쁨이 크다”며 “이번 연수가 글로벌 마인드를 갖추고, 다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는 농림축산식품부 ‘교사 식생활교육 직무연수 사업’ 및 전북도교육청 특수분야직무연수 기관으로 지정, 6년 연속 특수 분야 직무연수를 시행해 오고 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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