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민원과에서는 이 환주시장의 민선7기 공약사업중 하나인 매우 친절한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온 힘을 쏟고 있다.

지난 7월 10일부터 4일간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등 11개 기관을 민원과장 외 11명이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타자치단의 기관별 우수사례를 접목시켜 알맞은 시책을 발굴했다.

몇번의 직원들과의 토론회를 거쳐, 매우 친절한 전국 최고의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자체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해다.

전직원 친절근무복 착용, 매월 첫쨰주 목요일에는 외부강사를 초빙 민원과 전직원 친절마인드 향상 교육 실시, 전 직원 친절 강사화는 친절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하고 매월 4째주 수요일마다 친절 교육 시 업무 시작전 전직원이 돌아가며 일일 강사로 나서 친절교육을 실시한다는 친절 교육 프로그램이다.

신규 공무원 1일 안내도우미제를 체험토록해 매우 친절한 남원시 만들기 추진에 앞장서고, 친절명함 제작 활용하고, 친절다짐을 위한 친절거울 설치 등을 세부적으로 추진 할 방침이다.

또한, 민원업무 담당공무원의 친절역량강화 및 상호 공감대 형성으로 업무의 효율성 및 직장 내 스트레스로 지쳐 있는 직원들의 심신 재충전 시간을 제공할 휴(休) 리프레싱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완철 민원과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친절한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각종 친절 시책을 추진하고 전 직원이 친절함을 최우선으로 삼아 남원시의 친절마인드 홍보를 위해 민원인 및 방문객에게 친절명함을 만들어 나눔으로서 신뢰도 제고는 물론, 민원인과의 친근 교감으로 친절분위기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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