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포자기 하던 마음 변화의 계기 되길"
"자포자기 하던 마음 변화의 계기 되길"
  • 윤홍식
  • 승인 2018.08.15 12: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천정보통신학교(원장 오연호)는 14일 여름방학중인 학생들에게 ‘꼴통들의 성공담, 세상속에 너를 던져’를 주제로 1% 지식나눔의 지원을 받아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 나선 강사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전문가들로 청소년시절 꼴통으로 살았던 경험 등을 공유하며 소년원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데 초점을 맞춰 강의를 실시했다.

강의에 나선 강사는 전북 제1호 축구프리스타일러 이원영, 100원씩 구걸해 가난한 이들과 나누는 꽃거지로 유명한 한영준, 실전투자가인 오성현이 순차적으로 강의를 했다   전북 제1호 축구프리스타일러 이원영씨는 ‘기적을 이루는 도전의 힘’을 주제로 “기적은 작은변화를 실천하는 습관으로 시작된다”며 좌절하지 말고 도전의 첫발을 내딛기를 강조했다.

이어서 공정여행가겸 국제구호가로도 활동중인 한영준씨는 세계일주 여행중에 인생의 방향을 획기적으로 바꾸게 된 이후 가난하고 처절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볼리비아, 스리랑카 등지에서 희망꽃학교를 설립했고, 현재 멕시코의 열악한 마야인들의 의료지원을 위한 사랑꽃병원을 설립하기 위해 수많은 100원 기부자들의 동참을 유도하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한씨는 “학생들이 하루아침에 억대의 기부자가 되기 이전에 100원씩의 작은 실천부터 시작하면 꿈을 이루며 행복하게 살수 있다”고 강의하였다   끝으로 전북대학교 겸임교수이자 실전투자가인 오성현님은 ‘진짜 부자가 되는 법‘을 주제로 인사의 중요성 등 인간관계 노하우를 전하며 돈보다 사람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강의를 들은 장세광(가명)은 “그동안 많은 잘못된 행동으로 가족이나 사회에서 부정적인 말을 듣고 꼴통으로서의 삶을 살아왔는데 우리와 비슷한 청소년 시절을 보낸 강사님의 성공담을 들으며 꼴통인 나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 기분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소년원 소년보호위원이자 1%지식나눔 정희현 대표는 “1%지식나눔이 50회를 맞이해 꿈을 이룬 사람들을 소년원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그들의 어린시절은 어땠는지 공감하는 시간을 함께하고자 하였는데, 특강이 계기가 되어 희망으로 점화되길 간절히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연호 원장은 “열정적이고 또 눈높이를 맞춘 강사들의 강의를 통해 평소 비난 받고 자포자기하며 꼴통생활을 하던 소년원 학생들이 마음을 바꿔 변화의 시작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소년원 학생들도 자신의 꿈과 재능을 발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윤홍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