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지난 14일 지속적인 폭염속에서도 피서객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위도 해수욕장에서 운영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 현장을 방문하고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각종 수난장비 및 주변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현장활동 시 안전사고 주의와 함께 근무자들의 건강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키 위해 이뤄졌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6일부터 8월16일까지 운영하며 여름철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인명피해 방지 등 수난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지모 방호구조과장은 “연이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마지막까지 해변안전 및 인명구조 등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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