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 박주현 서장은 지난 6일 취임 이후,각 과 직원들과 ‘정(情)’을 나누는 소통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지난 13일 경무과를 시작으로 14일 수사과, 16일 생활안전교통과 순으로, 모든 직원들과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정을 상징하는 초코파이를 나눠 먹으며 각자의 업무와 애로사항,하고 싶은 이야기 등 기존의 업무보고 형식에서 완전히 벗어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가 이뤄졌다. 

박주현 서장은 “나부터 정과 배려,경청하는 습관을 가지고 직원들과 소통과 화합을 이루다 보면 내부 만족도가 향상되고,외부 주민 만족도도 자연스레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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