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안상엽 서장이 16일 중앙파출소를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지역경찰관서 19곳을 현장 방문해 직원 격려에 나선다.

이번 방문에서 안 서장은 치안상황 및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장을 가질 예정이다.

안상엽 서장은 “지속적인 주민중심 치안활동으로 공감 받는 경찰이 되자”며 “우리는 모두 한 가족으로,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며 즐겁게 출근해 행복한 마음으로 퇴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자”고 말했다.

한편 안상엽 서장은 이번 일선현장 방문에서 중요범인을 검거하는 등 치안업무 유공 경찰관에 대해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에 주차장 차량 내부의 현금 및 물품을 절취한 피의자들을 신속하게 검거한 한지수(나운지구대) 순경과 진대용(은파파출소) 순경, 류경연(서해파출소) 순경 등이 표창을 받게 됐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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