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부송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오후 1시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2018 ‘책 읽어주세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그림책 작가, 뮤지컬 가수 등이 지역 공공도서관을 찾아 어린이 독자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곽민수 작가의 ‘아주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을 읽고, 역할극(연극) 하기, 모기 소품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작가와 함께하게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책 읽어 주기 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체험 프로그램 접수는 이달 21일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를 참조하면 된다.

/익산=문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