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해숙·김만종)와 복지기동대는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층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문화체험을 지원하였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활동이 부족한 아이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즐거운 여름방학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문화체험을 함께한 김**(12세, 요촌동)아동은 “보고싶었던 영화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더운날씨에 시원한 영화관에서 여름방학을 마무리해서 정말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아이들이 영화를 보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아이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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