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은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적인 장면을 담은 ‘2018 남북정상회담 기념 우표첩’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우표첩은 오는 10월 발행되며, 남북정상회담 기념우표와 정상회담의 현장을 느낄 수 있는 나만의 우표, 초일봉투로 구성됐다.

또한 2000년과 2007년 개최된 남북정상회담의 사진을 담았다.

우표첩 이미지는 20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서 공개된다.

사전예약은 도내 218개 가까운 우체국에 방문하거나 전화문의를 통해 20일부터 24일까지 가능하며 온라인(인터넷우체국, 모바일 서비스)으로는 20일부터 26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우표첩 판매가격은 2만5천원이며, 사전 예약 신청과 동시에 결제를 해야 최종 신청이 완료된다.

신청 수량은 개인은 1인당 3부까지, 기관은 매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기념우표첩은 10월 중에 전달되며, 우체국을 방문해 찾거나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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