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순창 옥천레미콘(대표 송만석)에서 레미콘 6대를 이용해 하루 2회 시가지 10km 가량 살수 작업을 진행해 열섬효과를 막고 읍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옥천레미콘 살수차량 지원은 자발적 활동으로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

옥천레미콘의 이번 살수차량 지원은 8월 13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폭염이 끝나는 시기까지 계속될 계획이다.

옥천레미콘 관계자는 “유례없는 폭염으로 모두가 힘들어 하는 것 같다” 면서 “이번 살수차량 운행이 읍민들이 더위를 식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순창=조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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