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신대용)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진남근 의원을, 간사에 황일권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제8대 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구성된 예결특위는 위원장과 간사를 포함하여 모두 7명의 위원으로 선임되었으며, 2019년 6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구성된 예결특위는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17회계연도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9년 예산안 등을 심의하게 된다.

진남근 예결특위 위원장은 “예산안 심의시 불요불급한 예산은 지양하고, 우리군의 재정현실을 고려해 꼼꼼히 심사하여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주민수요를 예산에 반영하고 사업계획의 타당성 및 추진사항을 자세히 검토하여 예산이 적기에 사용되도록 심사에 전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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