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김제시 열매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주현)가 김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한여름 밤의 행복한 작은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작은별 변주곡, 조개껍질 묶어, 로봇태권V, 오 상젤리제, 할아버지시계 등 20여곡을 연주하여 학부모 등 연주회장을 찾은 130여명의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 다문화, 맞벌이 가족 아동 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한 이용시설로서 보호·교육, 다양한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김제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1개소(이용아동 300여명)를 지원하고 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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