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자녀의 진로를 위해 부모의 멘토 역할을 강조하는 특강이 진행된다.

전주시립금암도서관은 오는 9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도서관 교양교실에서 인문학 저자 초청 강연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맞춤형 진로직업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부모는 자녀의 진로 브릿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진로직업 인문학 특강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와 변화하는 사회의 맞춤형 진로교육을 통해 미래직업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직업탐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에는 박정화 진로진학 전문강사가 강사로 초청돼 4차 산업혁명과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맞춰 효과적인 진로 로드맵을 소개하고, 청중과의 질의응답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박 강사는 ‘와이즈멘토 진로진학 멘토’와 ‘남양주 인재육성지원센터 수석 멘토’로 연 200여 회의 진로직업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이야기 한국사’, ‘공부 1등 하는 법’, ‘살아있는 역사 꿈이되는 직업’이 있다.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성인들에게는 미래 직업의 변화와 자유학기제 자녀들의 진로 멘토로서의 진로지도 방향성을 소개하고, 청소년들에게는 진로탐색의 기회와 비전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낙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