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파티마신협, 중산아동센터
아동 대상 체험 프로그램 진행

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유병환)이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산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지난 8일 부안청자박물관을 방문해 도자기 만들기 체험과 물놀이 체험을 진행한 데 이어 14일에는 대전화폐박물관 견학 및 대전오월드 물놀이장 방문 등을 추진한 것이다.

이는 지난 5월 중산지역아동센터와 맺은 ‘협동경제 멘토링’의 일환으로, 무더운 여름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활기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주파티마신협은 특히, 이번 여름 프로그램에 이어 가을에도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주파티마신협 양춘제 상임이사는 “유난히 더욱 여름방학을 보낸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 협동경제 멘토링’은 전국의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아동들의 멘토가 돼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3년째 이를 공동 추진하고 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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