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읍은 주민편의와 환경미화원의 복지를 위한 생활쓰레기 적환장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21일 밝혔다.

봉동읍의 기존 적환장은 장소가 협소하고 환경미화원의 근무환경도 열악했다.

이에 봉동읍은 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약 2,600㎡ 규모의 적환장 설치를 완료했으며, 최신식 화장실, 쉼터 등 편의시설을 구비해 근무환경도 개선했다.

최충식 봉동읍장은 “적환장의 이전 설치로 지역의 위생환경이 크게 개선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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