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1일 시 상황실에서 박철웅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단장, 전문가, 시의원,교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여성가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실적 및 계획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조성위원회, 조성협의체, 서포터즈 등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 지역 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 운영, 각종 위원회 여성 참여율 40% 이상 달성, 여성가족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확대 운영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도시기반 개선 및 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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