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영등도서관은 개관 시간 연장과 함께 야간 특별 문화 프로그램인 ‘판타스틱! 오리지널 매직&벌룬쇼’, ‘멋을 담은 그릇, 힐링 도예’를 각각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간에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것으로, ‘판타스틱! 오리지널 매직&벌룬쇼’는 오는 30일 저녁 7시 개최된다.

공연은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 입장으로 관람하면 된다.

‘멋을 담은 그릇, 힐링 도예’는 9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총 4회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접시, 그릇 등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도자기를 만들며, 스트레스 해소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와 여가 선용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를 참조하면 된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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