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관)는 지난 20일 정읍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완종 위원장을 비롯한 정읍, 고창, 부안 민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찾아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 강사로 이중섭 연구위원(전북연구원)과 백종만 교수(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초빙됐다.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와 위원의 역할 강화와 우수시군 사례발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유 진섭 시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정책의 체계 확립을 목표로 하는 민관협력기구로 위원장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유 시장은 또“정읍시는 복지정책 개발지원을 위해 노인, 장애인, 여성가족, 자활고용, 보육·아동·청소년, 사례관리분과와 공동 모금회 민관협력배분사업으로 23개 읍면동에 각 400만 원씩 모두 9천200만원을 배분했다”며 ‘앞으로도 발굴가정에 생활안정 자금을 지원하는 등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시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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