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전북형 행복학습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벽골제 행복학습센터는 7월 18일 개강하여 9월 5일까지 주2회 총 15회에 걸쳐 떡카페창업과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부량면은 벽골제권역체험장 조리시설을 활용하여 2015년부터 가양주제조과정을 시작으로 떡케이크, 우리쌀빵․쿠키 등 매해 다른 테마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로부터 높은 참여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영숙 벽골제행복학습센터 회원은 “여러 여성회원들과 함께 배우는 즐거움도 크지만, 그날그날의 배움으로 정성껏 만든 떡을 경로당 어르신들과 나눌 수 있어 더 기쁘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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