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인후3동 주민센터 새 둥지 마련
전주시 인후3동 주민센터 새 둥지 마련
  • 김낙현
  • 승인 2018.08.21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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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동1가에 확장-이전 추진
45억원 투입 내년 5월 완공

공간이 협소해 이용하기 불편했던 전주시 인후3동 주민센터가 확장·이전된다.

인후3동 주민센터는 현재 전주시 평생학습센터(덕진구 구총목로 11) 1층에 입주해있지만, 60평 정도의 협소한 공간에서 민원업무가 이루어지고 있어 그간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주민센터 신축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전주시 덕진구는 인후3동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주민센터 확장·이전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덕진구는 현 주민센터 인근 덕진구 인후동1가 886-5외 1필지에 총사업비 45억원(건물매입비 25억원, 리모델링 20억원)을 투입, 부지면적 909.5㎡, 건물 연면적 2,979㎡, 지상5층 규모의 청사로 확장·이전할 예정이다.

구청은 오는 10월까지 리모델링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11월부터는 공사발주에 들어가 내년 5월에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덕진구는 향후 인후3동 지역주민과 자생단체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시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후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덕진구는 당초 인후3동 청사 신축을 추진했지만 부지확보에 난항을 겪으면서 기존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하는 방향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했다.

이후, 덕진구는 지난해 전라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왔으며, 주민센터 위치이동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부지 건물을 발 빠르게 협의·매입했다.

양연수 덕진구청장은 “기존 동 주민센터는 협소한 민원업무 공간과 주민자치프로그램실, 주차공간으로 주민들이 각종 민원해결과 문화·복지 서비스를 받는데 한계가 있었다”면서 “앞으로 새롭게 단장하게 될 주민센터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해 이용하는 주민들 누구나 편리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는 주민중심의 열린 주민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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