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창의공과대학 기계계열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자작 자동차 동아리 팀이 ‘2018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원광대는 ‘메커니즘B’, ‘메커니즘E’ 팀이 오프로드(Baja) 및 전기차(EV) 부문에 출전,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원광대 관계자는 “메커니즘은 매년 대회에 참가, 다수의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전문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자작 차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최대 규모의 2018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에는 전국 대학에서 총 2천 600여 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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