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와 전북도 생물산업진흥원, 단풍고을 영농조합법인(대표, 홍종진)이 공동 개발한 과일떡 제조방법이 특허를 취득했다 발아귀리를 이용, 귀리의 식감을 개선하고 맛과 기능성을 높이기 위해 과일을 첨가한 떡 제조 방법이다.

22일 단풍법인에 따르면 발아귀리 과일떡 개발로 전년 대비 지난해 매출액이 19.5%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좋은 원료와 아이템을 갖고 있음에도 상품화 역량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기업이나 영농조합법인 등에 고부가가치 식품 개발 상품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단풍법인의 발아귀리 과일떡 개발과 산영영농조합법인의 ‘정읍오색 단풍떡(2017년)’특허출원이 대표적인 결실”이라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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