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금산면민의 날이 오는 9월 1일(토) 오전 11시 30분부터 금산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금산면민의 날 운영위원회(위원장 신은학) 주최, 김제시 금산면(면장 김민완)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출향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30분부터 흥겨운 모악예술단의 풍물놀이,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금산면민의장 및 공로․감사패 수여 등 개막행사와 체육 및 민속경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초대가수 공연, 면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모악산 원평장터 사람들의 풍경’을 주제로 금산면의 역사 문화를 만나고 무형문화재 작품을 비롯해 아이들에서 할머니까지 금산면민이라면 누구나 작품을 전시하고 솜씨를 공유하는 열린 공간도 조성된다.
신은학 운영위원장 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특산물 판매 부스도 마련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및 요술풍선 만들기도 진행되어 한마당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제=류우현기자
제28회 금산면민의날 9월 1일 개최
- 김제
- 입력 2018.08.22 14:02
- 수정 2018.08.2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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