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소방관-바리스타 등
내달~11월 중 총 14회 운영

군산시는 22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생한 직업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생생직업 체험교실에 참여할 초등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이며, 체험이 가능한 업종은 소방관·화가·요리사·바리스타·제빵사·플로리스트·수의사·군인 등이다.

신청자격은 군산시에 소재한 초등학교로, 4~6학년 학생 20명(소방관은 40명, 군인은 50명) 이내로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교실은 9~11월 중 회당 2시간씩 총 14회 운영된다.

또한, 참여 학생들의 재량수업 편성 및 학교안전보험 적용이 가능해야 하며, 지도교사 1명 이상이 함께할 수 있어야 한다.

한편 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는 군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참여 신청서와 참여자 명단을 작성한 후 신청하면 되고, 접수된 순서대로 체험교실 참여 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산=김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