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전북대학교 2017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식'이 열린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한 졸업생이 친구들의 헹가래를 받으며 즐거워 하고 있다./김현표기자
22일 '전북대학교 2017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식'이 열린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한 졸업생이 친구들의 헹가래를 받으며 즐거워 하고 있다./김현표기자

전북대학교 201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22일 삼성문화회관에서 성황리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이남호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 및 학무위원, 이용규 총동창회장, 전임 총장, 졸업생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24명을 비롯해 석사 332명, 학사 1,096명 등 총 1,552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남호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잘못을 알면 고치기를 꺼려해서는 안되고, 동료를 오래 사귈수록 더욱 존중해야 하며, 항상 낮은 자세로 상대방 말을 경청하며 따뜻하게 소통하며 솔선해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졸업생들은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더 밝은 미래를 위해 도전하고 또 도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