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용지면에 소재한 한 건설자재 생산공장에서 21일 오후 9시 37분께 불이 나 9억5,0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건물 3동(1천539㎡)과 건설자재 등을 태우고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