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희종)는 22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 ‘사랑의 빵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캠코에서 지역아동 및 청소년들의 학습 지원과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해 운영 중인 캠코브러리(KamcoBrary)의 제11호점 따숨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빵만들기 체험과 함께 나눔을 통한 봉사정신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캠코 직원 10명과 따숨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명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빵을 아동센터 인근 경로당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에게 1일 손자·손녀가 돼 효도 봉사활동도 펼쳤다.

강희종 본부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빵을 경로당에 전달하며 서로 나눌 줄 아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금융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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