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까지 토-공휴일 제외
도내 교육청 6곳서 접수 가능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가 시작된 23일 전주시 교육지원청에서 응시자들이 교육청 직원들의 안내로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김현표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가 시작된 23일 전주시 교육지원청에서 응시자들이 교육청 직원들의 안내로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김현표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가 시작됐다.

이번 수능 응시원서 접수는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접수하지 않는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는 재학중인 학교에서 일관 접수하지만 졸업자는 출신 학교에서 접수해야 한다.

다만 원서접수일 현재 주소지와 출신학교 소재지가 서로 다른 관할 시험지구일 경우 또는 주소지와 출신학교 소재지가 동일 시험지구내 서로 다른 관할 행정구역(시/군)일 경우,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검정고시나 기타 학력 인정자는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접수하면 된다.

도내 시험지구 교육청은 6곳이며, 관할지역은 ▲전주교육지원청-전주, 완주, 진안, 무주 ▲군산교육지원청-군산 ▲익산교육지원청-익산 ▲정읍교육지원청-정읍, 고창 ▲남원교육지원청-남원, 장수, 임실, 순창 ▲김제교육지원청-김제, 부안 등이다.

지원자는 응시수수료, 신분증, 여권용 사진 2매가 필요하며, 시각장애나 청각장애, 뇌병변 및 운동장애 등 특별관리대상학생은 전주교육지원청에 접수하면 된다.

올해 지원생은 지난해와 2만557명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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