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 운영 전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오경재)는 지난 23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병원 및 공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 성공 축하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원광대병원은 금연에 성공한 직원 6명에게 금연 성공 인센티브를 전달했다.

원광대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장기 간 흡연경력을 가진 성인 남성들을 대상으로 합숙형 금연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원광대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는 올해 협약을 체결 했으며, 직원들이 전문치료형 금연캠프에 참가하고 있다.

직원들은 “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수료 후 정기적인 방문상담을 받아보니, 금연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도움을 준 센터 교직원들에게 감사하고, 동료들에게도 금연캠프를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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