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적합 판정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 인증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자율안전보건경영체제를 구축해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2010년 9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최초 인증 후 매년 인증 기준을 지속적으로 유지․개선 또는 보안해 운영하고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한 사후심사를 거쳐 재인증을 유지했고, 올해에도 인증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연장심사는 최초 인증 후 3년 주기로 9개 부서 업무를 대상으로 매년 안전보건과 관련하여 추진해온 사업들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요구사항이 적합하게 처리되었는지 객관적인 검토를 거쳐 현장심사 등 종합적으로 실시했다.

심사를 담당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김성영 팀장은 “전주시설공단 임‧직원들의 많은 노력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이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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